[JK뉴스=JK 뉴스] 서귀포시는 청소년들의 재난․대응 능력 향상 및 안전 실천 생활화를 위하여 서귀포시 청소년 대상으로 송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4월 13일 ‘나는야, 안전지킴이’라는 주제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서귀포시는 청소년을 대상 상시적인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일상 속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교육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의식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송산청소년문화의집 안전교육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를 비롯한 시설 이용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AED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교육 및 실습, ▲실생활 응급처치의 필요성, ▲응급처치법 교육, ▲실종‧유괴 방지, ▲(성)폭력 안전, ▲범죄‧안전 교육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연계 교육으로, 제주안전생활실천연합회에서 방문한 강사가 직접 심폐소생술(CPR) 교육 및 실생활 응급처치 등을 교육해 전문적으로 실시됐다. 한편 송산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4월의 동백 프로그램 및 시민건강 프로그램, 틴에이저 댄스 동아리활동,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참여예산제 등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각종 재난 및 생활 안전 사고에 대한 청소년들의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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