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영월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지방세·세외수입 모바일 현장 결제 시스템(카드로택스)을 올해 11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세외수입 모바일 현장 결제는 현장에서 체납자의 과세자료를 실시간으로 조회하여 체납자가 신용카드로 세금을 바로 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영월군은 지방세·세외수입 납부 시 자동응답(ARS) 신용카드 수납 및 모바일뱅킹 사용이 익숙지 않은 주민들이 번호판 보관과 가정·사업장 방문 납부 독려 시 바로 현장에서 지방세·세외수입을 낼 수 있도록 이 시스템을 도입하여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조삼식 세무회계과장은 지방세·세외수입 일제 정리기간(2024.10.15.~12.31.)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주민이 원하면 현장에서 바로 지방세·세외수입을 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납부 서비스 체계 등을 마련하여 민원인의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함께 높여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영월군은 주민 편의 증진과 체납 관리 효율화를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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