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산청군은 지난 18~20일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을 예방하고 올바른 성인식 제고 및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8일과 19일 6급 이하 직원 및 공무직 등을 대상으로 추진한 교육에서는 최은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4대 폭력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일 고위공직자 대상 교육에서는 정윤정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고위직의 역할과 과제, 성인지 감수성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승화 산청군수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 다양한 형태의 폭력 사건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