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고창도시재생지원센터가 전국 도시혁신(재생) 우수사례와 정책.기술 등을 한자리에 소개한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참여해 3일간(11월13일부터 15일) 대구 엑스포에서 사업 홍보를 성황리에 마쳤다. 고창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18년부터 추진해 온 고창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그동안의 추진 내용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했다. 먼저, 고창모양성마을의 특성을 살린 노후불량 건축물, 도로, 주차장 등 정비기반시설을 개선 등을 소개했다. 또 모양성마을 한옥게스트하우스의 8주간 시범운영 사례도 언급됐다. 이외에도 1935년에 건축된 조양관을 도시재생 사업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카페와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 사례도 눈길을 끌었다. 김현정 고창도시재생센터장은 “도시재생거점시설 시범운영의 성공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실태 점검 및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해 주민조직의 자생력을 확보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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