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부산시 금정구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경제진흥원과 협업하여 ‘금정구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판매전(12월 동행축제)’을 개최하고, 오는 25일까지 판매전에 참여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12월 동행축제와 연계하여 12월 18일부터 24일까지 금정구에 있는 대형 유통망인 NC백화점을 통해 중소기업제품 홍보 및 판로지원을 위하여 열리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정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10개 사 내외)은 12월 동행축제 기간 NC백화점 부산대점에서 매대 설치지원 및 행사 홍보 지원을 받으며, 백화점 판매수수료 부담 없이 자사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 및 판매할 수 있다. 행사 참가는 금정구 소재 식품(완제품 판매기업), 생활용품, 패션잡화 등 소비재 완제품 기업이면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담당자 이메일로 오는 25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금정구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정부·지자체·대형 유통업체가 한 팀이 되어 금정구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판로지원을 통한 매출 증대를 기대한다”라며, “12월 동행축제를 맞아 기획된 행사가 금정구의 내수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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