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고성군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어르신 100세 건강 교실’을 운영했다. 어르신 100세 건강 교실은 65세 이상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신체 활동을 촉진하고, 생활 습관 개선을 돕는 등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상반기에는 관내 경로당 5개소를 방문하여 경로당별 주 2회씩 총 12회에 걸쳐 요가와 건강 체조 등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하반기에는 백촌리 경로당에서 10월 1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약 5주간 주 3회에 걸쳐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신체 활동 및 만성질환 예방 관리법을 교육했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 관리 방법과 건강한 식습관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 100세 건강 교실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수준을 높이고, 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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