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김제시는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이용센터(센터장 박승택)가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발달장애인 13명의 미술작품 전시회를 카페 “뜰 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한 '2024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예술누림'미술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천2백5십만원을 지원받아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올해 6월 ~ 11월(6개월) 동안 완성한 아크릴화, 한지 꽃등, 콜라주, 종이접기 등의 다양한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다. 발달장애인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표현하고 일상에서 도전과 성장을 작품으로 담아냈으며, 일상생활에서 타인의 도움 없이는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지만 미술활동을 통해 스스로 표현하는 기쁨과 성취감을 경험하며 한층 성숙한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기회가 됐다. 박승택 센터장은“장애인들이 오랜 기간동안 노력한 결과물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이며, 문화체험을 통해 느끼고 경험한 세상을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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