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합천군 보건소는 20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을 기념해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대한적십자 경남혈액원과의 협력을 통해 사랑의 헌혈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분기별 1회씩 총 4회에 걸쳐 ‘헌혈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기관과 주민들이 생명 나눔 헌혈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헌혈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펼쳐 안정적인 혈액 확보와 생명 나눔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인간 생명 보호를 위한 혈액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감사패 수여의 의미를 전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헌혈 수급 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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