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고3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개최수험생 2200여 명 참여, 다채로운 공연으로 입시 스트레스 해소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진주시는 ‘2024년 고3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미래를 향한 꿈의 대화’라는 주제로 20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2200여 명의 고3 수험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을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입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주의 댄스팀인 ‘심장박동’의 비보이 공연으로 현장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장기자랑에서는 진주여고 학생 등 수험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댄스, 노래 등을 선보였다. 이어서 JTBC 슈퍼밴드2 수상 팀인 ‘카디’의 초청공연이 펼쳐져 체육관을 찾은 수험생들에게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수험생과 부모님, 선생님께 수고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우리 시는 진주 K-기업가정신을 기반으로 KAI 회전익 비행센터 건립 등 우주항공산업과 미래항공교통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진주교육지원청과 힘을 모아 지역우수인재를 양성하고 학교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교육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진주시는 진주시교육지원청과 상호협력하며 일자리가 풍부한 미래도시 건설과 청소년이 행복한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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