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철원군은 2024년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19일 화강 학포교 일대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녹색성장과 직원이 참여하여 복자기 조림지에 비료주기 작업을 실시했다. 숲가꾸기는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사업으로 숲의 연령과 상태에 따라 가지치기,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천연림가꾸기 등과 같은 작업이 있다. 산림청은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녹화된 산림을 가치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권대인 녹색성장과장은 “건강한 숲을 위해서는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잘 가꾸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숲가꾸기와 같은 육림사업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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