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거창군 청렴동아리 ‘청(淸)아림’은 20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부패근절 퍼포먼스와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청(淸)아림 회원들은 ‘청렴한 거창 우리 함께 만들어요!’, ‘청렴한 당신, 거창의 자랑입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매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부패·공익신고 안내문과 청렴간식을 배부하며, 청렴한 거창을 위한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출근하는 직원과 주민들에게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청아림회장과 거창읍장은 ‘갑질’, ‘부정청탁’, ‘특혜제공’, ‘부당지시’, ‘욕설·폭언’, ‘금품수수’가 적힌 상자를 무너뜨리는 ‘부패근절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청렴 실천을 선언했다. 청(淸)아림 회장 이정희 재무과장은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나부터 먼저 실천해야 한다”라며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해 수평적이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을 위해 △On/Off-line 간담회 △다함께 청렴 포토 콘테스트 △부서 청렴 소통의 날 운영 △갑질 예방 표어 작성 △도전! 청렴골든벨 퀴즈대회 개최 △청렴방송(청렴송) 실시 △청렴 우수·위반 사례 공유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국민권익위원회의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발표는 오는 12월에 예정되어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