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 동네방네 이어지는 사랑의 오작교~ 커플매니저와 함께해요달서구 2020년부터 커플매니저 양성과정 운영. 205명 수료자 배출
[JK뉴스=JK뉴스] 대구 달서구가 2020년부터‘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을 28회 운영해 20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달서구는 전문적인 결혼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2020년부터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을 운영해 왔다. 지금까지 28회에 걸쳐 240여명이 참가하여 20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달서구는 2025년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을 주민의 호응에 맞춰 체계적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 중이다.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은 달서구의'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확산과 맞물려 결혼장려 분위기 확산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은 민간차원의 미혼남녀 만남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을 수료한 이후에는 수강생의 자발적 의사에 따라 달서구 커플매니저 봉사회에 참여해 활동할 수 있다. 커플매니저 봉사회는 달서구에서 진행되는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의 자발적인 봉사단체로 ‘결혼을 장려하고 혼인을 많이 성사시키자’는 목표를 가지고 결혼장려 확산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2024년 하반기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은 지난 달 25일 개강해 11월 15일까지 4회 과정으로 운영했다. 커플매너저로서 비전과 이해, 개인정보 교육 그리고 정보화시대에 발맞춘 AI를 활용한 공감 및 소통, 스피치 기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총 4회 중 3회 이상 과정에 참여할 경우 수료증이 수여되며 이번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에서는 29명이 수료하는 등 수강생들의 뜨거운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커플매니저로 거듭난 수료자가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결혼 관문에 선 청년을 응원하며, 나아가 가족의 가치를 확산하는 사랑의 오작교가 되어줄 것이라 믿으며 내년에도 체계적인 구성으로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을 야심차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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