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순창군이 순창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20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제2회 순창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년도 교육경비 예산안과 농촌유학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양 기관의 협업으로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창의예술 미래공간' 업무 실시 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군과 교육지원청은 지난해부터 교육행정협의회와 농촌유학 합동 설명회를 번갈아 개최하며 교육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뿐만 아니라, 이날 협의회에 맞춰 순창교육청 직원 29명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발전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남상길 교육장은“순창 교육 발전을 위해 순창군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해주시는 최영일 군수님께 감사드린다”면서,“특히 오늘 논의된 다양한 교육협력 안건들이 실행될 수 있도록 순창군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일 군수는“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힘쓰시는 남상길 교육장님과 교육청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앞으로도 교육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를 지원해 순창 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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