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의성군은 지난 7월 보건소 실무자 1차 역량강화 교육에 이어 지난 1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공중보건의사 및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의료 건강돌봄 전문성 강화를 위해 2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의료·건강돌봄 지원은 보건복지부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75세 이상 장기요양 재가급여자, 등급외자,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2023년 9월, 공중보건의사, 간호사·사회복지사·물리치료사로 이뤄진 보건의료 사업팀이 구성됐으며 방문의료(진료·간호), 치매·정신·재활 건강관리 등 통합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아울러, 지난 7월 보건의료 사업팀의 업무수행 능력 향상과 전문성 확보를 위한 1차 역량강화 교육 이후, 교육 참여자 의견과 희망 교육 수요 분석으로 현장 중심의 2차 역량강화 교육내용으로 진행했다. 이에, 교육내용은 △노인 만성질환 관리 △노인성 치매·우울증 예방 및 관리이며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김아솔 가정의학과장, 안동성소병원 임종우 정신건강의학과장이 강사진으로 초빙되어 각 2시간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보건의료 질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의성 전 군민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건강 돌봄 제공으로 살기 좋은 의성, 노후 걱정 없는 의성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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