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정읍시는 지난 12일 쌀 수급 안정과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한‘2쌀 적정생산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쌀 적정 생산 사업은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쌀 공급이 과잉되고, 쌀 가격이 떨어지는 상황에 대응하고자 체계적으로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벼 재배면적을 942ha 줄이는 성과를 이뤘고, 올해는 542ha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타 작물 재배를 장려하기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논 타작물 생산장려금 지원사업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등을 추진하며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업 신청 기간은 모두 5월 31일까지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쌀 수급안정과 가격 보장을 위한 쌀 적정생산 목표 달성을 위해 농가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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