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화장품 바이오 산업의 이해'세미나 개최기계산단 위주 경남에서 “청년정주와 청년컴백”을 위한 다양한 산업분야 확장이 필요, 화장품산업 시도로 다양성 직업창출 계기 마련
[JK뉴스=JK뉴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15일에 화장품 바이오산업의 이해도 증진과 김해시의 미래 먹거리산업으로의 발전을 위하여, 아모레퍼시픽 이영진 상무 등 김해시 화장품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10월 발표한 '2024 의생명산업 분야 정밀통계조사 결과'를 통해 김해시가 화장품, 식품, 물류산업으로의 동반성장이 가능한 도시임을 확인하고, 이를 산업적 파급효과로 이어지기 위한 전략적 도출과제와 방향 및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8년간 의료기기, 헬스케어 분야 지원을 중심으로 지원한 진흥원의 김해의생명센터는 최근 성장 중인 화장품 관련 “코슈메디컬, 메디푸드, 개인 맞춤형 다양한 건강 헬스케어 기기들과 융합기기”기업들을 인제대학교와 함께 지원함에 따라 화장품산업을 위한 스타트업기업들이 우리지역에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최근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및 1인창조 기업지원센터, 다양한 펀드 조성 등을 통하여 보건산업 기업들의 지속적인 창업, 그리고 지원기업들이 산업화 가능성이 통계로 나타남에 따라 의생명센터는 서부경남의 지리산 한방바이오자원, 병원을 통한 임상확인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창출될 수 있을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제 진흥원은 급성장하는 글로벌 K-뷰티 시장 동참과 지역인재들의 다양한 직업군 창출 및 지리적 입지를 통해 성장하는 물류거점을 적극 활용하여 화장품산업의 중요한 입지를 어떻게 만들지를 고민하게 됐다. 진흥원은 아모레퍼시픽 이영진 상무, 디아이블의 박창만 대표와 염명훈 CTO, 국민대학교 윤세노 교수, 인제대학교 박민철, 조관형 교수를 초청했으며, 6명의 연사의 강연은 동남권 K-뷰티 바이오 융합 클러스터의 기획 및 차별화 전략부터 기능성 화장품 소재개발 사례, 천연물 유래 생체 활성 나노입자 개발, 인삼 유래 성분의 화장품 적용을 시작으로 K-뷰티 전성기를 이끄는 디자인의 중요성과 주요 디자인 트랜드 그리고 K-뷰티 산업의 글로벌 성장기회 및 뷰티 스타트업 육성 전략으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화장품 산업으로 진출 예정 또는 화장품 제조업체와 유관 기관 전문가 등 총 44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김종욱 원장은 “진흥원만의 노력으로는 의생명 산업의 분야를 확장이 쉽지 않다. 이번 세미나를 기회로 경남도와 김해시 안의 공감대 형성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의생명 산업의 세부 산업으로 보건 화장품바이오산업의 확장을 통하여 더 많은 기업들을 김해시가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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