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충남 서산시는 19일 아산시 디바인밸리에서 열린 ‘2024년 충청남도 응급의료 발전 민관합동 워크숍’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은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올해 15개 충청남도 시군과 의료 기관이 추진한 응급의료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충남응급의료지원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15개 시군 보건소, 중앙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내 응급의료 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 등을 공유하고, ‘사람을 살리는 골든타임’을 주제로 응급의료에 대한 필요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응급의료 유공자 표창도 진행됐으며, 서산시 보건소에 근무하는 박수희 주무관이 응급의료 사업에 적극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앞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응급의료 체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