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충북도는 방사광 가속기장치 선도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수행 중인 기업의 현장을 점검한다. 가속기장치 선도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적기 구축과 지역 내 가속기 관련 기업의 기술개발 및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1년 6억 6천만원, 2022년 11억원, 2023년 10억원, 2024년 7억원 등 총 34억 6천만원의 도비를 투입하여 △저장링 전자석 전원장치 △초전도 가속장치 △가속기장치 게이트 밸브 △빔라인 광학장치 △저장링 진공 △광미러 기술개발 등 18개의 과제를 지원했다. 수행기간이 완료된 13개의 과제는 모두 연구개발 목표치를 100% 달성하여 △케이.에이.티 등 일부 기업은 기술개발에 따른 특허출원, 수출판매 계약, 학술회의 발표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 냈다. 현장 점검은 19일 △맥스막, 20일 △케이.에이.티, △한울이엔지 등 이틀간 세 개 기업을 방문할 예정이다. 충북도 전도성 방사광가속기추진과장은 “기업 현장을 방문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도내 가속기장치 관련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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