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19일 아우내 실내체육관에서 사랑의 동행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랑의 동행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자원봉사센터의 전문자원봉사단이 각 분야별로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행사로, 자원봉사 거점캠프 4개소, 중앙플란트치과병원, 늘배움평생교육연구소, 두둥실 문화예술봉사단 등 총 19개 자원봉사단체·기관에서 13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젝트는 동남구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을 초청해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해 체험프로그램, 건강관리,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했다. 체험프로그램은 손마사지·이미용, 천연염색 손수건·민화 족자·비즈팔찌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인생사진 찍기 등으로 운영됐다. 건강관리는 혈압·혈당 측정, 우울증·치매 검사로 구성됐으며 문화공연은 장구병창으로 진행됐다. 오선희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어르신께 즐거운 하루를 선사해 드리기 위해 함께 준비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천안의 어르신 인구가 많은 지역을 위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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