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시 체육 진흥 조례'에 따라 2024년 국제체육대회 입상자 4명에게 포상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시는 이날 오산G-스포츠클럽(테니스) 소속 노호영, 홍승유, 이수빈 선수와 정다윤(개인, 리듬체조) 선수 등 4명에게 총 1천만 원이 전달했다. 국제 체육대회 입상자 포상금은 국제 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시 대표라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선수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민 누구나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 및 그 밖의 국제 체육대회에서 입상한 경우 포상금을 신청할 수 있다. 포상금을 받은 선수 일동은 “올해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무대에서 더 높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 상은 단순히 결과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보여주신 열정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여러분의 미래에 더 큰 동기부여가 되어 더 많은 도전과 기회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멋진 길을 걸어가시기를 응원한다”고 말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민선 8기 오산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누구나 생활체육을 통해 자신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해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대회 최초 종합우승,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대회 최초 경기도 31개 시군 통합 종합우승의 쾌거를 달성하는 등 여러 크고 작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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