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월 동래읍성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이선태(공무직 근로자) 직원이 휴대전화로 실종 문자를 받고 도서관 내에서 방황 중이던 지적장애 가출인을 경찰에 신속하게 신고하여 귀가시켜 동래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선태 직원은“평소처럼 청사 순찰을 하던 중에 낯선 사람을 보게 되어 자세히 살펴보게 됐고 마침 실종 문자가 와서 신고했다”며“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안순정 동래구 평생교육과장은“우리 직원이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할 뿐 아니라 실종자를 발견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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