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울진군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관내 어린이집 및 병설 유치원 20개소 어린이 7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실’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보건소 구강보건사업 인력(치과의사 및 치위생사)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를 찾아가서 올바른 잇솔질 교육과 불소도포로 치아우식증(충치) 예방과 구강관리습관을 평생 이어가도록 돕는 건강한 치아가꾸기 사업이다. 지난 7월 관내 어린이집과 병설 유치원에 신청서 및 동의서를 받아 협의 후 사업을 진행하여 학부모의 호응을 얻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치과 선생님이 직접 오셔서 불소도포와 잇솔질 교육까지 해주니 아이들이 잇솔질도 놀이처럼 신나했다”라며 만족도를 보이고 내년에도 참여의사를 밝혔다. 정대교 울진군보건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익혀 평생 건강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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