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남원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 인근에서 남원경찰서 및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주간 집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유형, 피해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신고 방법,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 간 상호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인 긍정 양육 129원칙 등을 홍보했다. 남원시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여 ‘아동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25년 1월부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추진하여, 아동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대 예방과 조기 발견을 통한 피해 아동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이 우리 사회가 함께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안전과 권리를 지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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