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우수자원봉사자 25명이 대만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외국의 자원봉사활동, 문화 등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연수 기간 이천시 자원봉사자들은 대만의 타오위안시 자원봉사센터와 중화민국 다운증후군 재단을 방문하여 현지의 자원봉사 운영 체계와 다양한 프로그램 등의 설명도 들었다. 또한 기부금이 포함된 자체 생산한 제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이번 해외연수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대만의 체계적이고 따뜻한 자원봉사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라며, “배운 점들을 이천시의 자원봉사활동에 적용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우수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넘어 글로벌 자원봉사 네트워크와 협력하며, 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