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김기탁 부의장은 지난 11월 18일 제340회 정례회 행정기획위원회에서 열린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청년 거점 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기탁 부의장은 “영도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고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다.”라고 발언을 시작했다. 김 부의장은 “그러나 최근 제안된 사업들 중 그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라고 지적하며 “제안된 사업들이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정책 제안과 실현 과정에서 독립적이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협력할 수 있는 청년 거점 공간이 필수적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 “구청의 정책적 지원과 자원의 제공을 통해 청년들이 정책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그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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