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

창녕군, 제21회 창녕화왕산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성료

JK뉴스 | 기사입력 2024/11/19 [10:21]

창녕군, 제21회 창녕화왕산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성료

JK뉴스 | 입력 : 2024/11/19 [10:21]

▲ 성낙인 군수가 제21회 창녕화왕산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참관을 마치고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JK뉴스=JK뉴스] 창녕군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창녕공설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1회 창녕화왕산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전국에서 114팀, 23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의 하나이자 억새평원으로 유명한 창녕 9경 중 하나인 화왕산을 알리고, 테니스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됐으며, 창녕군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했다.

경기는 남·여 혼합복식부와 남자 복식부인 전국신인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양일간의 이어진 열띤 경쟁 끝에, 대회 첫날 열린 혼합복식부에서는 김승원·배리라(BBX)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마지막 날에 열린 전국신인부에서는 이경완·금진세(부산 하나클럽)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경기를 참관한 성낙인 군수는 “이 대회를 잊지 않고 창녕을 찾아준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이 대회의 발전과 테니스가 생활체육으로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