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합천군은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동절기 한파 대비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 상하수도과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계량기 동파 예방 안내문 배부, 마을 방송, 신문 광고 등을 통해 주민 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동절기 종합상황실 및 응급복구반을 편성 운영하여 수도시설의 동파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진행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수도 계량기 등 수도시설의 동파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상하수도과 상수도운영담당으로 연락하면 된다. 동절기를 대비하여 각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계량기 동파방지 관리요령으로는 △수도계량기 보호통 안 헌옷 등의 보온재로 채우기 △뚜껑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 등으로 넓게 밀폐하기 △장기간 외출이나 한파가 지속될 경우 수돗믈을 약하게 틀어 흐르게 하기 등이다. 신권준 상하수도과장은 “겨울철 한파로 인해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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