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김해시보건소는 11월 지역 내 이용업 및 미용업소 1,032개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이용업 및 미용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김해시에서 위촉된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 영업신고·개설자 면허증 원본 게시 여부 ▲ 최종 지불 요금표 게시 여부 ▲ 미용기구 소독장비(소독기·자외선 살균기 등) 비치 여부 등이다. 위생 수준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조치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점검에서 적발된 사항은 사업주와 종사자에게 안내하여 개선을 촉구하고,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김해시보건소 김화미 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예방적 조치이며, 이․미용업계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이․미용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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