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김해시는 지난 15일 김해시청에서 공무원과 시민이 함께 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 시는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문화를 확산하고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매 분기 김해시청 헌혈데이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제로타리클럽 김해1지구와의 헌혈데이 공동 진행 업무 협약으로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시민 헌혈 활동 증진을 위해 ‘김해시 헌혈 장려 조례’를 제정하고 헌혈자에게 대한적십자사에서 지급하는 헌혈기념품 외에 5,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하고 있으며, 공무원의 헌혈률을 높이기 위해 금요일을 헌혈데이로 지정하고 헌혈 시 공가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올해 12월에는 김해시청 직원들의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19년도부터 올해까지 총 6년의 헌혈 캠페인에 총 17회 이상 참여한 직원 명을 ‘김해시청 헌혈왕’으로 선정하여 상장을 수여하고,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들이 기부한 100매 이상의 헌혈 증서 기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목 보건소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 준 직원과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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