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시화호30주년을 기념해 운영한 ‘시화호청소년환경감시단’ 사업을 마무리하며 지난 16일 시흥에코센터에서 연간활동보고회'안녕, 시화호'를 진행했다. 시화호청소년환경감시단은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시흥시청소년재단 남부권역 5개 청소년수련시설(꾸미·월곶·배곧1·배곧2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연합 운영했다. ▲시화호 조류모니터링(정왕청소년문화의집) ▲시화호 연계하천 수질모니터링(꾸미청소년문화의집) ▲월곶포구 모니터링(월곶청소년문화의집) ▲배곧천지킴이(배곧1청소년문화의집) ▲환경정보 공유 어플리케이션 개발(배곧2청소년문화의집) 등 각 기관이 위치한 지역적 특색과 기관 특성화활동을 연결해 활동하였다. 특히 이중 꾸미청소년문화의집 수질모니터링단 ‘달리’는 지난 3년간 활동의 성과로 2024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거두기도 했다. 이번 활동보고회에서는 각 기관에서 진행한 환경감시활동의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감시단원 표창과 수료증을 수여했다. 2024년 활동을 점검하고 2025년 활동을 위한 계획을 논의했다. 시화호청소년환경감시단 ‘지킴이’(배곧1청소년문화의집)의 송유근 단원은 “시화호의 역사와 가치에 대해 배우고 시화호와 연결된 우리지역의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이 재밌고 뿌듯했으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청소년재단 이덕희 대표이사는 “시화호 30주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주도하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려갔다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시화호뿐만 아니라 시흥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운영될 환경감시단 활동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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