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충주시는 20일부터 2025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과 공시를 위한 토지 특성 조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의 대상 필지 수는 총 32만 7천 필지가 될 것으로 추정되며, 시는 자체조사반을 편성하여 토지이동, 각종 인허가 자료 및 토지 이용 상황, 도로 조건, 형상, 인근 지가와의 균형 등을 조사한다. 2025년 지가산정을 위한 주요 일정으로 24년 11월 20일부터 25년 1월 17일까지 개별지 토지 특성을 조사하고, 1월 24일부터 3월 18일까지 지가산정 및 검증이 이뤄지고,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지가 열람과 의견제출이 있다. 그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에 대한 결과통지 후 4월 30일 자로 결정과 공시를 하게 되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의 부과 기준과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과금의 부과 기준으로도 사용되기에 정밀하게 조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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