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18일 오후, 마포구청 로비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KIADA) 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사단법인 빛소리친구들이 주최, 주관한 이번 사진전은 지난 8월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의 생생한 모습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고 장애가 있는 예술인의 무한한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번 사진전에는 장애인 무용수의 아름다운 공연 장면을 담은 54점의 사진이 전시됐다. 이날 개막식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축사와 KIADA2024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온몸컴퍼니의 ‘느린 흐름의 미학’ 공연,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전시된 작품들 속 무용수의 표정에서 느껴지는 열정과 그 몸짓 하나하나가 진정한 예술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라며 “마포구는 장애인 예술인이 당당히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문화예술의 장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제9회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사진전은 11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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