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완주군가족센터가 1박2일 가족 가을나들이를 추진해 가족 간 친밀감 향상을 도모했다. 지난 16일 센터는 2024년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사례관리 대상자 76명과 전남 여수시 일대를 방문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족 간 행복추억사진 찍기, 관광지 탐방 및 문화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온가족보듬사업은 취약위기가족이 가진 복합적 문제해결 및 욕구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가족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평소에 일과 가정을 병행하느라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나들이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게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완주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가을나들이가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행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가족상담, 가족사례관리 등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가꿔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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