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세종시 13개 기업·기관 선정 및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상 수상 쾌거세종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인정기관 13개소 선정
[JK뉴스=JK뉴스]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세종시 기업 및 기관 13곳이 선정되고, 이중 4곳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부터 시행된 정책으로, 지역 내 비영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 및 기관의 노력을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관점에서의 사회공헌 실적과 성과를 심층적으로 평가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실시된 올해 심사에서는 총 678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이 중 625개 기업·기관이 인정기업 및 기관으로 선정됐다. 심사는 지역인정심사위원회(시·도 사회복지협의회)와 전문위원심사(KSA한국표준협회)를 통해 실시했으며, 세종시에서는 총 13개 기업·기관이 이름을 올리며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2024년 세종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신용보증재단, 세종우리신용협동조합, 세종중앙신용협동조합,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 축산환경관리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특히, 세종중앙신용협동조합과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에 선정됐으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사회공헌 우수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에 선정됐다. 인정기업 및 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1년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엠블럼’ 사용 권한을 부여받으며, 이와 함께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NH농협은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법무법인 디엘지, 한국무역보험공사, DGB금용그룹, 중소벤처기업인증원, 한국인정지원센터 등으로부터 다양한 보증·보험 지원 및 컨설팅 등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오는 12월 18일 오후 4시, 세종시 조치원 1927 아트센터(세종시 조치원읍 남리 60-1)에서 열리는 ‘제2회 세종시사회공헌의 날 기념식’에서 이번에 선정된 인정기업 및 기관에 대한 전수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세종시 기업과 기관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보여준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인정제 선정과 수상은 세종시의 기업·기관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이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공헌센터의 역할을 강화하여 세종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 좋은이웃들, 지역사회봉사단, CareBank,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센터(VMS), 지역사회공헌인정제 등의 사업 수행을 통해 민·관 협력의 사회서비스 네트워크(SSN) 구축을 선도하는 조직이다. 사회공헌활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장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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