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고창군은 지난 12일 고창청년낙농연구회 2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이론 교육과 농작업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 교육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에서는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 넘어짐 사고 예방, 농기계 사고 예방 등의 교육을 표준교안을 활용해 진행했다.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교육은 참여자에게 응급구급키트와 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해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응하고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힘썼다. 또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C) 실습도 진행했다.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해당 수료증을 안전보험 가입 전 농협에 제출하면 농업인 안전재해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업인안전보험은 5%(산재형 기준 9,660원), 농기계종합보험은 3%(최대 3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현행열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와 농작업 재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안전교육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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