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홍천군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에 나서고 있다. 홍천군은 11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군청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하반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 2024년 상반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급성 심장정지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며, 4분이 지나면 뇌 손상 및 사망률 상승 등의 위험이 따르므로, 119구급대 도착 전 주변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이 중요하다. 홍천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홍천소방서, 송호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등 이론교육과 가슴 압박 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올바른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론과 실습으로 병행하여 진행된다. 홍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은 정확한 지식과 반복된 학습이 중요하다”라며, “응급상황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기때문에 지속적인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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