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고성군 4-H본부는 15일 마동호 국가습지보호지역 일대에서 생활쓰레기,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마동호는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환경부 29번째, 경남 6번째로 지정된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 등 739종에 이르는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세계관개문화유산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제승호 고성군 4-H본부 회장은 “바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주신 4-H본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은 4-H의 근본 활동 목적과 부합되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4-H가 될 것이다”며, “4-H본부 회원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여 고성 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4-H본부는 62명의 회원으로 조직되어 평소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미래세대를 책임지는 우수농업 인력 양성과 역량 강화를 최우선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회원들의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하여 지역민과 상생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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