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15일부터 5월 일까지(14일간) 고창군 표본조사구 내 거주하는 810가구 중 만 15세 이상인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조사’를 진행한다. ‘사회조사’는 도민과 군민의 수요에 부응하는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국가 승인 통계다. 조사는 고창군에서 채용한 18명의 조사원이 각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로, 면접이 어려운 경우에는 응답자가 직접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가구·가족 ▲소득·소비 ▲고용·노사 ▲복지 ▲사회참여 ▲도특성항목 등 6개 부문으로 50여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응답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 제 34조(통계종사자 등의 의무)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며 조사결과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이영윤 고창군 기획예산실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조사는 정책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다“며 ”방문 면접조사 시 조사대상 가구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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