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임실군이 청소년의 문화 역량을 개발하고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을 위한 제11회 청소년문화축제‘I LOVE YOUth’를 지난 16일 청소년과 학부모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체육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건강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실군의 예산 지원으로 임실 YMCA가 주관 운영했다.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제11회 청소년문화축제는 임실군 청소년문화 정착을 확립하는 축제로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고 나누는 행사였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끼와 욕구를 발산하는 노래, 댄스, 풋살대회 등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직업 체험 및 동아리 부스 운영,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먹거리 체험활동이 이루어졌다. 마지막 문화마당에서는 가요와 댄스 수상자들의 축하와 외부 초청공연으로 한층 더 축제의 장이 빛났다. 축제에 참여한 박○선 학생은“노래하고 춤추고 체험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잠시나마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문화 활동에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미래의 목표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생각하는 바를 펼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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