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16일 천안예술의전당 2층 문화센터에서 발달장애인 예술교육 프로그램 ‘미소창작소’의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소창작소’는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고 천안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교육 기반을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총 60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51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한편, 참여자 중 40%는 지난해에도 참여한 교육생들로 천안문화재단의 장애예술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수료증 전달과 함께 교육생들이 완성한 작품을 ‘미소를 짓다’라는 주제로 전시해 발달장애인의 주체적인 예술적 표현을 확인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향후 장애예술교육 환경의 발전을 위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예술에 대한 관심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정책기획팀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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