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가 지난 16일에서 17일까지 2일간 진안로컬푸드직매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는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지역특화형축제 우수축제로 인정받아, 올해에는 진안군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진안로컬푸드 직매장과 연계 개최됐다.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과 진안에서 생산된 막걸리를 활용한 칵테일쇼가 진행됐다. 대표 프로그램인 '우리집 김장담그기'는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의 김장 재료를 활용할 수 있어 사전 모집에서부터 많은 인기를 얻어 약 400가정이 참여했다. 또한 진안 흑돼지를 사용한 보쌈, 맛좋은 김치, 시원한 천원막걸리가 참석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더불어 축제와 연계해 진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 진행한 김장 재료 30% 현장 할인 판매 행사에도 인산인해를 이뤘다. 축제에 방문한 한 관광객은 “해마다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에서 김장을 하고 있는데 너무 맛있다”며 “무대공연,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어 내년에도 꼭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축제에 방문해주신 관광객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진안고원의 농특산물을 알려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지역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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