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Out of Box with MOON SHIN’전시회 개최문신 예술 작품 패션·뷰티와 하나가 되다!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는 문신 예술을 패션과 뷰티 작품으로 창의적으로 해석한 전시 《Out of Box with MOON SHIN》를 11월 15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국립창원대학교(의류학과), 경남대학교 미래라이프대학(토털뷰티디자인학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26명의 학생들의 46여점의 결과물을 선보인다. 문신 예술 패션쇼 영상을 비롯하여 패션 의상(15점), 헤어·뷰티 사진(26점) 및 오브제(5점)가 문신의 작품과 함께 제 1전시관에서 4개월간 전시된다. 지난 2024년 5월 문신미술관에서 ‘황홀한 유산’이라는 주제로 국립창원대학교 의류학과 학생들과 경남대학교 미래라이프대학 토탈뷰티디자인학과 학생들이 협업하여 문신 예술 디지털 패션쇼 ‘Out of Box with MOON SHIN’을 개최했다. 신의 독창적인 예술세계와 학생들의 창의적인 열정, 성실함이 만난 디지털 패션쇼는 신선하고 완성도 높은 결과를 가져왔다. 기대 이상의 성과를 가져온 창의적인 결과물을 전시로 재구성하여 문신미술관에서 다시 만나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문신 예술은 ‘화합’과 ‘조화’의 주제를 가지고 있어서인지 음악, 무용, 문학, 영상, 주얼리, 사진 등 다양한 장르와 융합했다. 홍콩 세계 보석전(2000, 극동보석), 문신 토탈 아트 페스티벌(2007, 창원시), 문신 조각 보석전(2007, In Story), Orchester für Moonshin(2007, 독일 바덴바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앙상블 바덴바덴 초청연주회(창원시, 2007), 앙상블 시메트리 내한연주회(2009, 창원시), 아트상품전 ‘달과 별 사이’(창원시, 2014), 창작무용 ‘달의 사나이’(2011, 창원시), 창작무용 ‘신의 찬미’(창원시립무용단, 2023~4) 등 다양한 장르의 융합하고 협업하여 문신 예술의 영역을 넓혀왔다. 이번 협업 전시 ‘Out of Box with MOON SHIN’은 창원 지역의 대표적인 두 대학교와 함께 한 새로운 시도로 문신 예술을 패션, 뷰티 세계까지 확장시켜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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