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홍천군 내촌면 광암리 일원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연구원 직원과 지역 산림조합 등 약 34명이 참석해 숲가꾸기 활동을 체험했다. 행사는 홍천군 내촌면 광암리 산11-15번지에 조성된 지역특화림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수목 비료 주기와 덩굴 제거 작업 등을 수행했다. ‘육림의 날’인 1977년을 시작으로 매년 11월 한 달간 숲가꾸기 기간을 정해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되어 도민들에게 산림 보호와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숲가꾸기의 목표는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관리를 통해 산림의 생태적·환경적 가치를 높이고, 각종 재해에 강하며 양질의 목재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건강한 산림을 만드는 것이다. 이광섭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장은 "나무를 심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유림의 건강과 활력을 위해 도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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