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재)천안시복지재단은 15일 쌍용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과 후원자, 천안시복지재단 임직원이 함께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사랑의 연합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쌍용종합사회복지관,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단국대학교병원 단우회, 천안시무에타이협회, ㈜중해마루힐의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협력하여 추진됐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 3,900kg(10kg, 390박스)는 지역 내 사례관리 대상 가구 등 취약계층 39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미정 단국대학교 단우회 회장은 “다가올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단우회 회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김장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되고 뜻깊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를 드시며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준 관장은 “기쁜 마음으로 김장을 함께 해주신 천안시복지재단과 후원사, 복지기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 서비스가 추운 겨울에 위로가 되고,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모두가 바쁜 시기에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함께해 주신 후원자님, 복지기관 종사자, 재단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과 지역사회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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