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김현정 기자] 광주 동구는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지역 내 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그들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펼치는 ‘별별동구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별별동구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19개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참여해 아동부터 어르신·장애인 등이 속해있는 다양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금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형극, 제과제빵 진로 체험, 기후위기 북극곰 시계 만들기, 나만의 디자인으로 그려내는 슈링클 키링 클래스, 친환경 라이프 커피 자원순환 클래스, 보태니컬아트 굿즈 상품 원데이 교육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들 기업 가운데 ㈜민들레씨앤비는 빵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전하며 아이들에게 꿈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풍선마마스토리(유)는 단순한 이벤트 기업을 넘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체험을 제공했다. 또한 ㈜인그래픽스는 환경보호와 창의적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데 일조했다. 이같은 프로그램들은 각 기업이 아이들에게 따듯한 추억을 선사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사례다. 기업의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기업들이 가진 가치를 사회에 전파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아이들에게 큰 위로와 응원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지속가능한 나눔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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