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6일 제주국제명상센터에서 도내 교직원 14명 대상으로‘마음챙김-자기연민 명상교실’을 실시한다. 이번 명상교실은 불교명상, 뇌과학 및 심리치료의 토대 위에 마음챙김, 자애, 연민명상을 결합시킨 강좌로 박용한 도교육청 위촉전문의(국제공인 MSC 지도자)진행으로 ▲ 마음챙김-자기연민 발견 ▲마음챙김·자애 수행하기 ▲연민목소리 발견하기 ▲깊이 있게 살기 ▲ 힘겨운 감정 만나기 ▲힘든 관계 탐색하기 ▲삶을 포용하기에 대해 재구성하여 총 8회기, 15시간 운영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명상을 통해 스스로 마음 챙김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지속적으로 명상프로그램이 이뤄져 학생, 교직원들이 몸·마음을 보살피며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도교육청은 2021년에 정서위기학생 지원 및 안정화를 위해 대한 명상의학회의 자문을 받아 초.중등 마음챙김(명상) 애니메이션 6편을 제작하여 도내 각급 학교 교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활용 연수를 한 바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추후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자녀(학생) 지도 및 양육에 도움받고자 하는 학부모나 교원 대상으로 마음챙김(명상)프로그램을 열 예정이니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 지난 8일 제주국제명상센터에서 도내 교직원 14명 대상으로‘마음챙김-자기연민 명상교실’을 첫 운영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