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15일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재난상황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에서는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노면청소차량 확대운행 등 비상저감조치 2단계 조치사항들을 실제훈련과 서면훈련으로 나눠 병행실시했다. 금번 훈련에서는 시민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실제로 재난문자를 발송하지는 않았지만,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신속한 상황전파를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SNS, △전광판, △비상연락망 등 가용 자원을 점검했다. 또한, △5등급 운행경유차 모의단속, △노면청소차량 확대운행, △사업장·공사장 지도점검, △불법소각 단속 등 미세먼지 발생을 선제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조치들을 훈련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금번 훈련을 통해 미세먼지 대응역량과 협업체계를 강화했다”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와 계절관리제로 시민 건강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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