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울주군 삼남읍과 삼남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KTX울산역에서 발달장애인 작품 전시회 ‘빛나는 우리들’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발달장애인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해 성취감 향상과 긍정적인 자아상 정립에 기여하고, 발달장애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삼남읍 지역 복지시설인 대연발달센터 장애인 24명이 참여해 발달장애인 개별 특성에 맞는 공예활동 프로그램으로 완성된 29개 작품을 전시했다. 배인기 삼남읍장은 “이번 빛나는 우리들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관람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발달장애인이 세상이 정한 잣대가 아니라 스스로가 바라보는 빛나는 나를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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