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청주시는 ‘2024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소득기준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맞춤형 주거 편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구당 380만원 이내에서 장애인이 생활하고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화장실 개조 △보조 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싱크대 높이 조절 △경사로 설치 등을 지원한다. 주택 노후로 집수리가 필요한 경우나 기타 주택편의시설 개선이 필요한 가구는 ‘장애인가구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협약에 따라 서청주로타리클럽과 연계해 추가 시설개선도 제공할 예정이다. 주택 개조사업 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올해 22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가구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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