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13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꿈·끼 페스티벌(축제)’를 열었다. 이날 대현초 등 10개교 학생 270여 명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예술적 재능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자존감을 심어주고, 예술 감수성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관현악(오케스트라) 연주와 밴드 공연, 합창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동아리 공연이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이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학교 22곳의 관현악단 운영을 지원하며, 학생들이 정기연주회, 지역축제, 울산교육문화예술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인식 교육장은 “이번 공연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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